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과정에서 하마스 고위 간부 2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정치국 고위 간부이자 내무 책임자인 자카리아 아부 마아마르가 이스라엘 전투기에 피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마아마르가 하마스 의사 결정권자 가운데 한 명으로 수많은 이스라엘 테러 활동 계획에 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하마스 경제 장관인 조아드 아부 슈말라도 사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하마스 관계자 말을 빌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가 공습당해 지도자 두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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