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휴먼타운' 부활…저층주택 정비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 소규모 단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휴먼타운'이 10여 년 만에 다시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대개조 휴먼타운 2.0'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휴먼타운 2.0은 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개발을 장려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마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휴먼타운 사업은 오 시장이 과거 재임 시절인 2010년 처음 도입했다가, 박원순 전 시장의 취임과 함께 마을공동체 복원 사업에 흡수 통합되며 진행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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