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일본과 중국에 타진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이같이 정상회의 개최를 타진했고, 현재 일본과 중국의 반대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NN은 구체적으로는 12월 18일 이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3국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한중일이 프로세스의 조기 재개에 뜻이 일치하고 있다며 계속 확실히 검토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개최된 한중일 외교 고위급 회의에 대해서는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큰 책임을 공유하는 한중일이 협력 방식과 지역의 과제를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92623081557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