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가 조기에 개최돼 일본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일본의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양국,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긴장이 너무 고조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상황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아베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해달라는 뜻을 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2313572373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