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탑 경선에 범친명계 중진 의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자는 접수 순서를 기준으로 홍익표, 남인순, 김민석, 우원식 의원 등 4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4선, 나머지 세 후보는 3선으로 모두 '범 친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내일(25일) 하루 의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이 이뤄진 뒤 모레(26일) 오후 2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거쳐 투표가 진행됩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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