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뉴욕서 '훈민정음' 공연 관람…부산엑스포 홍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현지시간 20일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우리말 공연인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담은 창작 합창 서사시로 해외에서는 이번이 첫 공연입니다.
김 여사는 70분간 이어진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만나 "자랑스럽다"며 격려했습니다.
또한 각국 외교 인사와 현지 문화예술인,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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