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코로나19 XBB 변이에 대응한 백신 추가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 백신으로는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등의 XBB 변이 대응 백신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베를린 군 병원에서 직접 백신 추가접종을 받은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은 코로나19는 감기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라우터바흐 장관은 "특히 60세 이상과 취약 집단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면서 "계속 코로나19 후유증과 같은 후속 질환이 생겨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올가을 전체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많이 될 테지만, 인구 전반에 면역성이 확보돼 우선은 방역 조처가 필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우터바흐 장관은 또 위험군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면서, 독일 사회가 책임 있게 행동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91900064944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