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공직에 있은 지 50년이 됐다며 국민을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게 할지, 항상 그런 초심을 갖고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해선, 자신이 언급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며 국회 절차가 있을 테니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내각 총사퇴 이야기도 나온다'는 질문에도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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