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의 해임설 등과 상관 없이 중국과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국무부에서 열린 독일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리상푸 부장에 대한 질문에 중국 국방부장의 상태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최종적으로 중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누구든 중국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완전히 돼 있다며 누가 어떤 업무를 담당하든 상관 없이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에서 중국에 대한 공동의 접근 방법을 논의했고 독일 대중국 전략을 환영한다며 특히 양국은 중국과 경제관계에서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을 추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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