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고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법 발의에 이어, 이종섭 국방부 장관 탄핵 추진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젊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둘러싼 국민 분노와 요구를 받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민석 정책위의장도 해병대와 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야말로 진짜 반국가 행위라며, 진실을 짓밟은 대통령이 내세우는 이념과 가치는 국민에게 말장난으로 비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불법 수사 외압을 인정하기는커녕 장관부터 비서관까지 수사 외압 라인을 황급히 교체한다면, 이는 의혹을 덮으려는 눈속임이자 도주를 위한 개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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