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세 번째 세션, '하나의 미래'에서 발언에 나섭니다.
규범 기반 국제 질서를 위해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할지 강조할 예정입니다.
현지 동행한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기자]
네, 인도 뉴델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세 번째 세션에서 발언에 나서죠?
[기자]
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이자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세 번째 세션이 열리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하나의 미래' 구축을 위한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위해 대한민국이 어떤 역할을 할지 제시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다자개발은행 역할 강화, 디지털 규범 질서 정립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역내 규범기반 질서에 구축한 새로운 지역 협력 외교를 펼쳤다면,
이번 G20 발언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이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글로벌 차원으로 더 확대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도 양자회담 일정은 이어집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G20 의장국 정상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하는데요.
막판까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 뒤,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델리에서 YTN 강희경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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