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이 오늘(9일) 엄수됐습니다.
발인은 오늘 오전 10시 진행됐고, 장지는 대전 추모공원에 마련됐습니다.
앞서 고인은 지난 5일 대전시 유성구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만인 지난 7일 오후 끝내 숨졌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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