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이해충돌 논란' 정민영 방심위원 해촉안 재가
인도네시아·인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MBC 측을 대리해 이해충돌 방지 규정 위반 논란이 불거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민영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인사혁신처에서 상신한 정 위원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정 위원의 이해충돌방지 의혹 고발 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징계와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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