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4년만의 대좌 임박, 동북아·유럽 정세 '급물살' / YTN

2023-09-06 691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일 안보협력이 강화되는 추세에 대응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함께 이 소식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초 보도를 뉴욕타임스가 했고 여러 시각에서 예상되고 있다, 만날 듯 이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만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날짜가 확정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날짜와 장소도 유동적이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데요. 4일, 월요일에 뉴욕타임스가 보도를 했는데. 이 정보가 좀 더 구체적입니다. 그전에도 물론 저도 지난주에 푸틴이 평양을 갈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 이후에 약간 바뀐 거죠. 앞으로 또 바뀔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크렘린이 여기에 대해서 가타부타 확인을 안 했습니다. 그것은 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만난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지난달 22일에 북한에 있는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가 푸틴과 김정은이 조만간 만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 이미 굉장한 진전이 있던 상태고. 이게 뉴욕타임스가 조금 더 근거를 가지고 보도를 했고. 육로로 갈 것이다. 간다먼 육로로 가는 것이 굉장히 당연한 것이고요.

그리고 지난달에 미리 북한의 인사 20여 명, 경호를 담당하는 사람이 포함됐는데.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기차를 타고 갔다가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갔다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점점 더 가는 것은 분명한 거고요.

그다음에 2019년 4월에 그 당시는 똑같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왔고 김정은 위원장이 기차를 타고 저 노선을 타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서 만난 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게.


아까 리포트 보니까 하산역에서 환영행사를 열었고요.

[기자]
맞습니다. 러시아는 그 나라에 오면 빵을 조금씩 떼어주는데 그걸 먹으면서 꽃을 주고 하면서 환영하는. 우리 땅에 왔으니 환영한다, 그런 뜻입니다. 그런 화면도 있었을 겁니다, 그 당시에.


예상 경로도 그렇... (중략)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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