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노동조합과 함께 광역 상수도 요금을 2년간 동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동결 선언은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윤석대 사장은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년 37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 상승이 전망되지만, 수도사업 운영혁신으로 원가 상승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신규 수요 발굴로 매출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자원공사가 댐에서 취수한 물로 생산하는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가 공급하는 수돗물 원가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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