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6일) 시행된 9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EBS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킬러문항'을 없애고 공교육 과정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EBS 교재에 포함된 도표나 그림 등을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며, 국어 51.1%, 수학 50%, 영어 53.3%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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