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인니 동포 간담회…"양국 잇는 든든한 가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는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회장단과 동포 기업인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포들이 "한국의 상부상조,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 정신을 보여줬다"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또 양국 정부 간 할랄 인증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복수국적자의 입국 기간을 늘리는 조치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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