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원폭 피해 동포 만나 "국가 대표해 깊은 사과"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나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과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동포들이 슬픔과 고통을 겪는 현장에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는 것에 정말 깊은 사과를 드리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히로시마 피폭 동포와 가족,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과 동포 관계자들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주기 바란다며,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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