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주자 헤일리, 고령정치인 정신감정' 또 주장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주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또 다시 75세 이상 고령 정치인에 대한 정신감정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현지시간 3일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81세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83세인 낸시 펠로시 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을 거론하며 정신감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젊은 세대에게 자리를 물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공화당 상원 1인자인 매코널 원내대표는 지난 7월에 이어 최근에도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고령 정치인의 건강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이경희 기자 (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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