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새 걸그룹 만든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가 내년 데뷔를 목표로 새 걸그룹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어트랙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 걸그룹 멤버를 발탁할 예정"이라며 "모든 과정은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투자자와 스태프,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히트곡 '큐피드'로 주목 받은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달 기각됐지만, 멤버들은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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