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부로부터 사무실 임차료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교조는 어제(31일) 서울 서대문구 빌딩 4층과 6층에 있는 사무실 공간 임차료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교육부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전교조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교조 회관을 사용해온 만큼 추가로 사무실을 임차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사무실 임대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교육부가 사무실 지원을 중단해 노조활동을 위축시키고 노조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전교조가 9월 4일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징계를 예고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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