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이 22조 베크렐의 삼중수소를 배출한다고 해서 제소한다는 건 이상한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오염수 배출이 거의 우리나라에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도 국제기구 제소를 검토했지만 법적으로 승산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고 제소를 통해 억지로 방류를 막기보다는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방출되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가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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