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국가 예산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주·안호영 의원 등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새만금 지우기'는 노골적이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번 예산 삭감은 새만금 사업을 잼버리와 무리하게 엮으며 정치적으로 악용했던 윤석열 정부의 보복성 예산 편성이 아니라면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은 계획상 2024년 7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내년엔 고작 66억 원이 반영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자세가 이렇게 180도 돌변한 이유가 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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