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교사 집단행동...이주호 "명백한 위법" vs 조희연 "공교육 성찰의 날" / YTN

2023-08-29 5,890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다음 달 4일 교사들의 집단행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이견을 보였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어제(29일)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사들의 집단 연가 사용은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공교육이 멈추지 않도록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반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월 4일을 '공교육 성찰의 날'로 보내면 좋겠다며, 이미 수만 명의 교사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교육부가 엄정대응을 예고해 오히려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초등교사 커뮤니티에는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해 우회적인 파업에 나서자는 의견이 나왔고, 약 8만여 명이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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