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56조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전임 정부의 '재정 만능주의'를 배격하고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매표 예산을 대폭 줄여 약자 복지 등 '3대 핵심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오염수 관련 예산을 확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우리 정부는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하게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하였습니다. 진정한 약자복지의 실현, 국방, 법치 등 국가의 본질 기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라는 3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 감시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수산물을 국민께서 안심하고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총 7천4백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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