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자산업 도시지만, 생산 시설이 하나둘 해외로 빠져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고,방산 혁신 클러스터도 끌어안으면서다시 활기가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임 1년을 맞은 김장호 구미시장이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세요.
오시는 길 힘들지 않으셨는지요.
[김장호]
네, 괜찮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제 구미 현안, 구미 시민이라든지 주변분들도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우선 저희들이 얘기했던 것처럼 지금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이 됐죠. 이게 어떤 건가요, 우선?
[김장호]
반도체 특화단지는 우리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 반도체를 글로벌 경제에서 초격차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초격차를 벌리자, 이런 차원에서 세제 지원, 또 인허가 절차 간소화, 용적률 향상, 규제 완화 등 이런 패키지 지원을 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제정을 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반도체 분야에 특화단지를 지정해서 집중 육성하겠다, 이런 방향이고 거기에 우리 구미가 비수도권에서는 지정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곳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세제도 지원받고 할인도 되고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거죠?
[김장호]
네, 지금 우리 구미에는 반도체 소재 부품 관련 기업이 한 344개 정도가 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KC. 이런 기업들이 글로벌 순위에서 톱5 안에 드는 기업들이고요. 이런 기업들이 계속 투자를 왕성하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에 이런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었기 때문에 이런 반도체 기업들이 추가적인 투자라든지 또 새로운 기업들이 들어올 경우에 이런 혜택을 지원해 주고 이걸 통해서 구미뿐만 아니라 우리 대구경북 전체의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구미의 어떤 강점 때문에 이렇게 특화단지로 선정이 됐을까요?
[김장호]
이런 기존의 반도체 기업이 있는 것도 강점이고 구미는 50년 이상의 IT 분야의 제조의 노하우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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