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답과 결론을 정해놓고 수사가 아닌 사냥을 하고 있다며 조작 수사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으로 시작했던 수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구속 이후 엉뚱하게 대북송금 사건 수사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김 전 회장이 이 대표 방북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은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뒤죽박죽이라면서, 없는 기억까지 탈탈 털어 진술을 조작한다고 해서 없는 죄가 생겨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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