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염수 주말 장외집회에…여 "저질 정치·거짓 선동"
민주당을 포함한 야4당이 오늘(26일) 서울 도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에 나서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저질 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과도한 거짓 선동이 우리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며 "수산물 불매운동의 주축이 민주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야4당은 오후 4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 정부 규탄 범국민대회'를 엽니다.
또 민주당과 정의당 일부 의원은 내일(27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리는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합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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