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철근 누락 사태가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 LH를 겨냥해 몇 배의 노력을 들여야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민생채움단은 어제(23일)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경기도 의왕 초평지구 신혼 희망타운 아파트를 찾아 입주 예정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LH가 최근 스스로 해법을 찾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안다며 진정성 있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풀어나가는 것이 장래에 도움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LH 관계자가 해당 아파트 20%가량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다고 설명하자, 박 원내대표는 무량판 문제를 신속히 확인해 입주 예정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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