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식량안정 노력…제한적 국경개방"
북한이 최근 식량 상황 안정을 위해 노력하면서 국경도 제한적으로 개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식량안정을 위해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고 수해복구에도 힘쓰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접경지역의 기차·비행기 운행을 재개하는 동향을 '제한적 국경개방'이라 평가했습니다.
군사적으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활동으로 내부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남·대미 군사 위협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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