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 넘게 감소하며 유행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8월 3주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3백여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7.7% 떨어져 7주 연속 이어가던 증가세가 꺾였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내려갔지만 해외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외 유행상황과 고위험군 대책 등을 바탕으로 모레(23일) 코로나19 4급 전환 계획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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