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필모]
이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지만 4년 전에 후보자께서 방송에 출연해서 한 얘기입니다. 가장 예리한 칼을 들고 있는 검찰총장이 이런 정도의 패거리 문화를 갖고 수사는 제대로 했을까. 솔직히 말하면 분노감이 들어요. 이거 누구한테 하신 거 알죠?
[이동관]
네.
[정필모]
당시에 윤석열 검찰총장한테 한 얘기입니다. 지금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이동관]
그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죠. 그러나 그 뒤에 말하자면 이분이 하시는 걸 보고 제가 지지하기로 한 겁니다.
[정필모]
그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 중앙선대위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 그리고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 그리고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까지 대통령 비서실 대협력 특별보좌관 재직하셨죠. 이렇게 태도를 돌변해서 활동을 한 것. 아까 물론 생각이 바뀌었다고는 얘기하셨지만 공직후보자 이전에 한 인격체로서 정말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렇게 태도를 돌변할 수 있어요?
[이동관]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정필모]
그래요? 좋습니다.
[이동관]
태도가 바뀐 게 아니고 상황이 바뀐 거죠.
[정필모]
상황이 바뀌었다고 이렇게 일관성 없게...
[이동관]
조국 사태 같으면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을 수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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