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에 대해 보편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올해도 과거사 언급은 없었는데, 대신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후방 기지가 북한의 남침을 막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입니다.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입니다. 북한이 남침을 하는 경우 유엔사의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개입과 응징이 뒤따르게 되어 있으며,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는 그에 필요한 유엔군의 육해공 전력이 충분히 비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사흘 뒤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는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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