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박소정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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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아서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자유를 33차례나 외치며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는데 올해는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 올해 경축식에서는 어떤 경축사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오늘 정치부 박소정 기자 함께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이어서 독립유공자 포상이 이어지는 등 오늘 지금 광복절 경축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열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완화가 됐죠. 그러면서 이번에 경축식이 대규모로 열렸는데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현재 열리고 있고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또 주요 공직자, 각계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있습니다.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 방금 말씀해 주신 그대로가 주제이고요. 자유를 위한 나라를 만든 선열들을 기억하면서 광복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위대한 국민, 이런 부분을 통해서 앞으로 더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하는 것이 커다란 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것 아닙니까?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궁금한데 지난해 경축사에서는 담대한 구상을 발표했어요. 올해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기자]
지난해 자유가 굉장히 많이 들어갔었는데요. 취임사에 이어서 자유가 33번이나 언급이 됐습니다. 올해도 역시 자유라고 하는 커다란 주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담대한 구상에 이어서 올해는 아마 담대한 구상을 더 강조한다거나, 지금 어쨌든 담대한 구상이라고 하는 구상이 새롭게 나아가거나 달라진 부분은 없거든요, 상황이. 그래서 그 부분을 추가로 더 길게 언급한다기보다는 담대한 구상이라고 하는 대북정책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하는 정도로 언급이 될 거고요.
대통령실에서 전한 키워드는 크게 네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희생과 헌신, 그러니... (중략)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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