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11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에 민주당 지도부는 한 명도 안 보였다며, 잼버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삼은 중요 행사 아니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1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아무리 야당이라도 국제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에는 참석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지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잼버리에 대한 결산은 우리나라 내부에서 하면 되는 것이라며, 협소한 시각으로 정치색 없는 행사를 정쟁 수단으로 삼아 외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잼버리가 예산집행 문제와 미흡한 준비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 모두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지원과 참여 덕에 위기를 잘 극복해 박수갈채 속에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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