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산불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하와이를 재난지역으로 승인하고 복구를 돕기 위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하와이 지역에서 화재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연방자금이 지원될 수 있게 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10일 유타주에서 가진 참전용사 관련 행사에서 "하와이 주민들과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즉각 지원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희생자들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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