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반국가세력이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주장해왔다면서 유엔사는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등 유엔군 사령부 주요 직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유엔사가 한반도 평화 유지의 핵심 역할을 하는 '강력한 힘'이라며, 자유를 위해 연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금도 유엔사를 한반도 적화 통일의 최대 걸림돌로 삼고 있고, 이것이 북한과 그들을 추종하는 '반국가 세력'이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는 이유라며, 현명한 국민은 이들의 가짜 평화 주장에 결코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며, 가짜 평화가 아닌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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