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에 달해 여름철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예상보다 높은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한 만큼 언제든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긴장감을 갖고 여름철 대책 기간 끝까지 전력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측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내일(9일)까지는 높은 전력 수요를 유지하다 10일쯤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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