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야영장에서 성범죄 논란이 일었던 태국 지도자가 뒤늦게 분리 조치 됐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해자로 지목된 태국 지도자가 사과했다면서 "경미" 발언에 대해 거듭 해명했습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어제 장관께선 태국 성범죄 추정 사건과 관련해서 경미한 사안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분리 조치까지 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태국 대표단이 사과했단 이야기도 있는데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서로 사과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과했고 그 다음에 분리 조치 되어 있고 어제 경찰이 얘기한 것처럼 제가 경미하다고 한 것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성범죄가 경미하단 얘기가 전혀 아니었고 어제 건조물 침입으로 경찰이 규정했기 때문에 그 보고를 받아서 경미한 것으로 말씀드렸다는 것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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