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특별치안활동 기간 주요 거점 경찰 배치...신속 대응" / YTN

2023-08-04 361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며 사회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여당이 경찰청이 발표한 특별치안활동 기간 인파가 몰리는 주요 거점에 경력을 배치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행정안전위원들과 경찰청 관계자들은 어제(4일) 실무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당정은 경찰 기동대나 형사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주요 거점 250곳에 배치하고 가시적 위력 순찰 등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물리적 위험성과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는 신고에 대해선 코드 1 이상의 지령을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가까운 순찰차를 최우선 출동하게 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력범죄에 대응한 물리력 강화를 위해 흉악 범죄가 발생할 경우 출동한 경찰이 법적으로 허용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입법적 조치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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