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지원 의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을 찾아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LS그룹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8,4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차전지 소재를 국산화해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출범 후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의 투자 유치 실적은 1년 만에 과거 9년 동안의 4배가 넘는 6조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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