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소양강 상류에서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장맛비에 가축분뇨와 비료 등의 오염원이 소양강에 유입된 이후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인제 소양강 상류에서 녹조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소양강 상류 지역에서 방제작업이 필요한 대규모 녹조 발생은 소양강댐이 만들어진 지난 197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양강 상류 인제 대교 인근에서 시작된 녹조는 현재 10km 정도 하류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와 수자원공사는 녹조가 더는 퍼지지 않도록 차단선을 친 뒤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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