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전 정부 탓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정부는 책임 전가와 남 탓 타령을 그만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LH가 발주한 이른바 '순살 아파트'와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리가 있다면 철저한 검찰 수사를 하면 된다면서 국정조사를 하기보다는 사태의 책임이 있는 정부가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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