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무기 전시회를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등과 함께 '무장장비전시회-2023' 전시회장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미국의 첨단 무인기인 글로벌호크나 프레데터와 흡사한 형태의 무기들이 보였고, 화성-18형과 17형 등 각종 ICBM이 전시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쇼이구 장관에게 최근 인민군이 장비하고 있는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무장장비 발전 추세와 발전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두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 이익을 수호하고 국제적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710492048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