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95mm의 폭우가 내린 전남 나주에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6시쯤 전남 나주의 한 중학교 뒤편 경사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복도 유리창을 뚫고 건물 안으로 유입됐습니다.
방학 기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나주 영산포의 한 도로도 한쪽 차선이 유실돼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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