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 정부 대표단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22개 유엔 참전국 대표단을 초청해 각종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태국, 벨기에,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캐나다, 필리핀,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튀르키예, 영국 등 14개국 관계자가 입국하고, 나머지 8개국은 주한대사가 대표 자격으로 참가합니다.
대표단은 모레(25일)부터 3박 4일 동안 판문점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 방문, 참전국 보훈장관 간 양자회담, 국제보훈장관회의, 유엔참전용사 감사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합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우리가 힘들 때 손을 건네준 22개 참전국과 참전용사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당시 국제사회 연대로 이뤄낸 성과, 자유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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