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이 최근 의원총회에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한 걸 두고, 겉으로만 포기한 듯한 꼼수를 썼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20일) 최고위 회의에서 검찰 영장 청구의 정당성 여부를 스스로 판단한다는 꼼수가 통할 것이라고 보는 민주당의 논리 구조가 신기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그동안 검찰 수사에 대해 야당 탄압이라는 주장을 안 한 적이 있었느냐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자체장 시절 비리와 의혹을 두고도 억지 주장을 펼치며 약자 코스프레를 반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이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은 국면 전환용으로 써먹었던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어차피 혁신 의지가 없는 점이 재확인된 만큼 민주당 혁신위는 스스로 해체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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