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1학년 담임교사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초등학교 앞에는 오늘(20일) 오전부터 숨진 20대 담임교사를 추모하는 동료 교사와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됐고, 근조 화환과 추모 메모도 가득 놓였습니다.
추모 인파가 몰리자 학교 측은 교내에 임시 추모공간을 마련했고, 정식 추모공간은 내일(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앞서 그제(18일) 오전 서초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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