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적부심 청구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가 오늘(19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이 합당한지를 두고 재판부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입니다.
박 씨는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등과 공모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6,750만원을 국회의원과 지역 선거 캠프 관계자 등에게 살포한 혐의로 이달 초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내일(20일) 심문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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