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 직접 전쟁터를 방문해 의도적으로 러시아를 적대국으로 만든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생즉사 사즉생'까지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선의 김태년 의원도 SNS에서 폭우로 인한 재난에 순방을 중단하고 귀국해도 모자란 상황에,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에 끌고 오는 위험천만한 짓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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